자주 물으시는 질문에
​답해 드립니다.

클라우드 PACS와 설치형 PACS는 동작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이용 지불 방식, 이점이 서로 다릅니다. 아래 설명을 살펴보시고 여러분의 병원, 기관 규모에 맞는 PACS 시스템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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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요?

설치형 PACS는 의료데이터가 저장되는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병원, 기관 내부에 설비됩니다. 영상장비에서 생성된 환자 디지털 이미지 및 관련 데이터는 내부 서버를 통해 스토리지에 직접 저장되고, 설치형 서버에 접근 가능한 컴퓨터 또는 워크스테이션의 PACS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반면, 클라우드 PACS는 영상장비에서 생성된 환자 디지털 이미지 및 관련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원격 서버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PACS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하여 저장된 환자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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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유지보수를 해야 하나요?

설치형 PACS는 의료데이터가 저장되는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기관 내부에 설비되므로 인프라의 소유권을 가지고 직접 시스템 통제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때때로 증가하는 의료데이터에 따라 서버 용량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스토리지 추가 증설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규모 있는 병원에서 설치형 PACS를 많이 사용하고 유지관리 차원에서 IT 직원이 상주합니다.

클라우드 PACS의 경우, 클라우드에 구현된 서버, 스토리지, 장비 등 공급 업체측의 인프라의 일부분을 병원, 기관이 의료데이터 저장, 관리, 조회 용도로 빌려쓰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PACS 공급 업체측이 인프라 유지 보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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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측면에서 각 시스템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설치형 PACS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비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지불 비용이 더 높습니다만, 인프라 설비로 인한 높은 초기 비용 이후 부터는 평균 월 비용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서버 및 스토리지 비용 관리, 장비 업그레이드 등 인프라 유지 관리하는 IT 직원이 필요하므로  내부에 전산실이 있는 규모 있는 병원이 직접 시스템을 관리하고 싶을 때 적절한 PACS 시스템입니다.

클라우드 PACS는 서버, 스토리지, 장비 등 다중 시스템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독해서 사용하는 형식이므로 하드웨어 초기 설비 부담이 줄어들며, 시스템 유지 관리를 위해 병원 내부에 별도의 IT 직원이 상주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의료데이터 저장용량이 늘어날 경우 PACS 공급 업체 측에 저장공간 증설을 신청하여 즉시 추가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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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스템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설치형 PACS는 병원에 독립된 PACS 시스템을 설비할 수 있습니다. 병원 내 전용 컴퓨터 또는 워크스테이션에서만 PACS에 접근할 수 있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의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PACS는 의료데이터 접근 권한이 있다면 인터넷을 사용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저장, 관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작업하기 편리하며 접근 권한이 있는 병원 외부 사용자에게 의료데이터를 전송하기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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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보안을 준수하고 있나요?

​설치형 PACS의 인프라는 병원의 소유이기 때문에 병원, 시설에서 모든 의료데이터 파일, 이미지 및 정보의 보안을 구현하고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법 제23조2 (전자의무기록의 표준화 등)의 법령 수준에 맞는 보안을 준수해야합니다.

​클라우드 PACS의 경우, PACS 공급 업체의 인프라가 구현되어 있는 공공클라우드 제품에 적절한 보안 조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알엠 클라우드 PACS의 보안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아이알엠의 클라우드 PACS는 어떤 보안을 준수하고 있나요?를 참고하세요.